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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가지 믿음

2월 18일 업데이트됨


12년 혈우병 앓던 여인, 회당장 야이로

두가지의 믿음

마가복음 5:21-43

[21] ○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

[22]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

[23]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

[24]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

[25] ○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

[26]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

[27]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

[28]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

[29]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

[30]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

[31]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

[32]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

[33]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

[34]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

[35] ○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

[36]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

[37]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

[38]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

[39]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

[40]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

[41]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

[42]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

[43]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

혈우병을 앓던 여인

Christ and the woman with the issue of blood by Paolo VERONESE 1565-70, Oil on canvas, Kunsthistorisches Museum, Vienna

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심

Raising of Jairus's daughter by Ilya REPIN

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말씀의 일부분이다.

위독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구하시러 가는 길에, 12년 혈우병을 앓던 여인이 수많은 군중 사이에서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다.

이런 간절한 믿음으로 그녀는 병에서 나음을 받았다.

대부분 이 말씀의 포커스는 이 열두해 혈우병을 앓은 이 여인의 믿음에 맞춰져 있다고 생각했다.

하지만 , 목사님의 주일말씀의 포커스는 또다른 믿음에 맞춰져 있었다. 회당장 야이로의 믿음이 더욱 빛나 보였다.

회당장이라는 높은 지휘의 유대인이 예수님 발 앞에 엎드림과, 촌각을 다투는 죽어가는 딸을 앞두고 예수님의 행동(다른 사람의 병을 고침)을 원망하지 않고,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음에도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았다.

목장모임에서도 나누었지만, 나 였었다면 도저히 행할 수 없었던 믿음이었을 것이다.

야이로야 말로 예수님을 진정한 주님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. 그의 이러한 겸손한 믿음이 그의 딸을 죽음에서 다시 살려낸 달리다굼 기적을 만들 수 있었다. 아멘... 할렐루야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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